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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개발공사, 여수죽림1지구 단독주택 용지 일반 수요자에 공급

김선균 | 2024/03/11 10:5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있는 토지 55필지를 오늘(11일)부터 일반 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토지는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단독주택(점포겸용)용지 32필지를 비롯해 준주거시설용지 17필지, 상업용지 4필지, 종교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등입니다.
 
여수죽림1지구 토지이용계획<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입찰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종교·주유소용지는 오는 20일부터 이틀동안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22일 개찰할 예정입니다.

또, 단독주택(점포겸용)·준주거시설·상업용지는 다음달 15일부터 나흘동안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개찰은 4월 19일 실시할 예정입니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개인이나 법인인 일반 실수요자면 가능하고 대금납부조건은 용도별로 2~3년 분할납부 조건이며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90%는 4~6회에 걸쳐 6개월 간격으로 납부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www.jndc.co.kr)나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대 9만8천㎡에 계획인구 14,000여명 규모로 조성되며 이미 공급을 마친 공동주택  4개단지 3,500세대와 함께 인근 죽림2지구 공동주택 등과 연계하면 정주인구 3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규모 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여수 죽림1지구를 친환경 에코휴먼씨티(ECO-HU(休)Man City)로 조성해 전남 동부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구현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3-11 10:54:02     최종수정일 : 2024-03-11 1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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